
난 TV에서 처럼 진짜 벌을
가져오시는 줄 알고
겁을 먹고 있었는데요
일반 침통과 작은 앰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벌독을 정제해서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침은 등, 귀, 목, 손목등 여기저기
한 20개는
놓아주신것 같았습니다.
일반 한의원 침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침놓기전에 앰플의 약을
발라서 놓아주셨을 뿐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5만 5천원이었습니다.
2013년에 5만5천원은
엄청 비쌌가격이었습니다.
약값에 침값까지 하면
대략 한달에 백만원정도의 돈이
그래서 딱 한달만 다녀보겠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한 달 뒤에 #류마티스 내과에서
채혈검사와 진료가 있으니
채혈검사 결과를 보고
계속 다닐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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