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예약이 한달 뒤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만류하셨지만.. 이미 2주치 한약이 냉장고에 ㅠ ㅠ 하루3번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양약은 #옥시크로닌만 먹고.. 통증이 있을때만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다른 것은 먹지 않았습니다. 2주가 지난 후 병원에 다시갔습니다. 맥이 그래도 조금 좋아졌다고.. #벌침을 맞아보자고 하셨습니다. 난 TV에서 처럼 진짜 벌을 가져오시는 줄 알고 겁을 먹고 있었는데요 일반 침통과 작은 앰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벌독을 정제해서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침은 등, 귀, 목, 손목등 여기저기 한 20개는 놓아주신것 같았습니다. 일반 한의원 침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침놓기전에 앰플의 약을 발라서 놓아주셨을 뿐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5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