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에선-쇼그렌증후군과 중증근무력증

출처 - 아산병원
#중증근무력증에 대해서
공부할 때 알게되었습니다.
미리 공부했기 때문에
바로 안과진료를 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안과는
부분으로 나뉘어 지고
병원에 따라서
더 세분화되는 경우들로 있습니다.
#복시는 신경의 문제라서
신경분야 교수님을 만나야 했지만.
이미 각막교수님에게
진료가 예약이 되있어서
각막교수님에게
증상을 이야기 하고
검사를 부탁드렸습니다.
각막교수님께서는 안구건조가
심해도 복시로 착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공눈물을 넣었어도
복시가 생긴다면 중중근무력증때문이고
눈에 인공 눈물을 넣었더니
글자가 선명하게 보인다면
#쇼그렌 증후군으로 인한
#시력장애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인공눈물을 넣어도
글자가 2겹으로 보였습니다.
그럼 이미 중증근무력증으로
진단을 받았으니
굳이 비싼검사하지말고
신경과에 가서 약을
조절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신경과로 바로 예약하고
진료를 보았습니다.
갑자기 복시가 생긴것에 대해
교수님께서는...
"요새 스트레스 받은 일 있으신가요? "
"앗 점도 보시나요 교수님?!"
"스트레스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중증근무력증은
스트레스에 많이 민감합니다."
약을 하루 5알에서 6알로 증량을 하고
지켜본다음 복시증상이
사라지면 반알씩 약을
줄여보라고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일주일 후
증상은 거짓말처럼 없어졌습니다.
중증근무력증은 불과
5.6년전에는 죽을병이었습니다.
약이 없어서요.
하지만 약이 개발되고
이제는 몸관리만 잘하면
사는데 조금 불편할 뿐이지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병입니다.
하지만 합병증및 후유증이 위험해서
반드시 환자의 #스트레스와
지속적인 몸관리가
아주 필요한 질병이라고 하셨습니다.